#포슬린아트
#울산체험
#김민경포슬린
지난 6월 16일 ‘포슬린아트 in 울산’ 전시회 & 공모전 시상식이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렸어요.
올해로 벌써 6회째 개최된 사) 한국포슬린아트협회 전시 & 공모전.
특히, 올해는 울산에서 개최된 첫 번째 전시회여서 저에게는 더 의미 있는 전시회였던 것 같아요.
이번 공모전 역시 #울산포슬린 회원분들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뤘어요.
금상, 은상, 동상, 장려상, 특선 등에 이어
청소년부 대상, 은상, 동상 수상까지!
매년 공모전에서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던.
역시 최강울산!!
이번 전시 & 공모전은 더 의미 있었던 게,
엄마와 아들이 공동 출품해서 나란히 전시되기도 했고, 수상의 영예까지 함께 나누게 되어 더 뜻깊은 전시회였던 것 같아요.
9년째 포슬린아트를 배우고 있는 엄마와,
7살 때부터 포슬린 수업을 따라 다닌 이젠 중학생이 된 아들.
포슬린아트를 15년째 가르치고 있지만 이런 감동적인 전시회는 처음인 것 같아요.
짧게는 1년 길게는 9년여의 시간동안 포슬린아트를 배우는 과정 안에서 각자의 속도에 맞게 성장하고 있는 기특한 울산포슬린 회원분들.
매일의 노력이 쌓여 실력이 되고,
그 실력을 바탕으로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
각자 원하는 바를 이뤄낼 수 있을 거에요.
게으름 피우지 않고,
끈기 있게 매일 나아가는 멋진 포슬린아티스트가 되길 응원할게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