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로나 - 까스텔베키오 다리 ? 이날이 정확이 한국의 추석 대보름이 뜬 날이었어요. 카메라에 채 담기지 못한 크고 둥근 달빛이 아주 예뻤던 기억이 나요. ? 곳곳에 데이트 하는 연인들이 참 많이 목격되었죠.  낮과 밤의 분위기가 묘하게 다르죠. ?
은은한 달빛과 조명 가득 어우러진 아레나광장 ? 이 날 무슨 공연이 있었나봐요~ 가수들의 노랫소리와 사람들의 함성소리가 가득 울려퍼졌었던 까만 밤. 
 사랑의 도시답게 곳곳에 사랑 넘치는 흔적들이 가득!
남산타워의 사랑의 자물쇠인줄~  사랑의 도시 베로나의 가장 핫 플레이스.
줄리엣의 집 ?? ? 영화 속 가장 로맨틱한 장소였던 줄리엣의 발코니. ? 로미오와 사랑을 속삭였던 줄리엣 발코니는 줄서서 찍는 포토존이더라구요. 줄을 한참 서 있다 얼른 찍고 내려왔어요. 
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을 쓴 셰익스피어 (Romeo and Juliet)?





 이곳은 줄리엣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어요.?


다음날 고대하던 베로나 자전거 투어를 다녀왔어요.?  각국에서 모인 사람들과 3시간여 동안 함께한 베로나 자전거투어.
? ? 내리쬐는 햇빛이 너무 뜨거웠지만, 자전거를 타고 열심히 달리다보면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이에요. ? 자전거 타실 수 있다면 꼭! 강추드립니다 ?? 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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