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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베네치아 상징과도 같은 대운하들과

#포슬린 페인팅 풍경 수업을 했었던

#산타마리아델라살루테성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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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곳을 직접 보고 난 뒤 페인팅을 했었더라면

더 감동적인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어요. 

#리알토다리 건너 운하를 가로 질러..

찾았다 그늘..! 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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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녹아내릴 것 같았어요.

바람부는 그늘이 최고 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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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.우 전쟁으로 각종 물품, 곡식 등의 엄청난 가격 인상과 에너지 부족, 공급난이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져 이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 가동 하는 곳 찾기가 좀 힘들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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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컨 빵빵한 아카데미가 그리웠어요 ?? 

호텔로 이동하기 위해 수상택시를 타고 이동 중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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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수상택시를 타기 위해 우여곡절이 좀 많았어요.  

호텔 앞을 지나다 연주회 포스터를 보고 그 날 저녁 바로 예약을 해버렸지 뭐에요 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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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발디의 사계를 테마로 다양한 클래식을 들으며 귀호강 한 날. 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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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네치아 하면 역시 가면축제가 유명하죠.

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다양한 마스크들이 한가득! 

한적한 고대 도시 페루자.

고대 로마 시대 이전부터 번성했던

이탈리아 예술 문화의 중심지로

유서 깊은 건축물들이 많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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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려 5명의 교황들이 이곳에서 살았다고 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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곧 있으면 유럽 최대 초콜릿 축제인

페루자 유로 초콜릿 축제

(Perugia Euro Chocolate Festival)가 매년 10월에 열린다고 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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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정이 안 맞아 못 보고 그냥 와서 좀 아쉽네요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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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긴 호텔 바로 앞 광장이에요.

양쪽으로 각종 상점들과 바가 자리잡고 있어 간단히 식사하고 쇼핑하기 좋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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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쪽 건물 사이로 조금만 들어가면 과거로 시간여행 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신비로운 도시 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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